2025 글로벌 팝업스토어 성료…K-패션 글로벌 산학연 협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

관리자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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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팝업스토어 성료…K-패션 글로벌 산학연 협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


한국섬유패션산학협회(회장 박혜숙)가 주관한 ‘2025 글로벌 팝업스토어’가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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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일본 오사카문화복장학원(OIF),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공동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K-패션의 글로벌 산학연 협력을 이상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디자인부터 제작, 브랜딩, 전시, MD, 판매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실전형 교육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9594e085a3cd7.png국내 산업체와 해외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산업-국제 파트너십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새로운 협력 구조를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일본 OIF 학생들은 섬세한 소재 활용과 감성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작품을 전시해 한국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얻었다.
474b573b82092.png평택대학교 학생들은 현장 판매와 소비자 소통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장에 필요한 브랜딩 감각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들도 협업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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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들(IOEDLE)’은 학생들과 공동 전시 기획을 진행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동력을 얻었다고 밝혔고, ‘무아르모아(MOARMOIR)’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티나블러썸(TINABLOSSOM)’ 역시 공간 기획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TBH글로벌, 규린파크, 오르나토 등 참여 기업들 역시 젊은 디자이너들의 시각을 통해 산업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글로벌 팝업스토어의 핵심 성과는 단순한 전시·판매를 넘어, 교육기관–산업체–국제 파트너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며 실질적 시너지를 창출한 협력 플랫폼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오사카문화복장학원 아키토시 토요타(Akitoshi Toyota) 이사장은 “한·일 양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시각을 교류하며 성장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패션 산업의 이상적인 국제 협력 모델”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혜숙 한국섬유패션산학협회 회장은 “학생들이 제작부터 브랜딩, 전시, 판매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한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었다”며 “교육·산업·국제 네트워크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확인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하이서울쇼룸 홍재희 대표는 “K-브랜드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쇼룸의 역할을 교육기관 협력까지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였으며, 신진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글로벌 팝업스토어는 한·일 패션 교육기관의 공동 참여와 국내 브랜드의 산업적 동력이 결합해 차세대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 및 국제 협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해외 전시, 글로벌 브랜드 런칭 등 보다 확장된 협력 모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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